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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페라리 하이브리드 걸작 라페라리 오픈톱 버전 공개

슈퍼카 브랜드로 유명한 페라리가 최근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라페라리 오픈톱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페라리의 발표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하는 라페라리 오픈톱은 강력한 주행성능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 졌으며 올해 10월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식적인 명칭과 성능을 오픈할 예정으로 이미 프리뷰 행사를 통해서 사전예약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라페라리 오픈톱은 탈, 부착이 가능한 탄소섬유를 사용한 하드톱 재질과 소프트톱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전기모터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6.2리터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하고 7단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963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350km로 기존 라페라리와 같은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페라리 라페라리 오픈톱이 기대되는 이유는 페라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이기 때문인데 강력한 주행성능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연비개선의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라페라리 오픈톱 버전의 경우 기존 도어 방식을 유지할지 궁금한데 비가오거나 차량을 주차하는 경우 탑 부분을 어떻게 작동할지도 궁금해 지네요..




라페라리 시리즈는 201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한정판으로 예약판매를 하기 때문에 돈이 있어도 구입할 수 없는 차량으로 유명합니다. 라페라리 오픈톱 버전의 예상 가격은 30억 정도로 추정되며 사전예약이 끝났기 때문에 나중에는 더 높은 몸값을 자랑할지도 모르겠습니다.